[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선진7개국(G7)의 성명 내용에 크게 주목할 부분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평범한 수준의 발언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외환시장에 미친 영향은 비교적 컸다.
하지만 이번 성명이 추세를 바꿀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선진국의 통화 평가절하 움직임이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확대되는 한편 엔화 하락을 중심으로 한 최근 핵심 트렌드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커다란 등락을 보인 유로/엔이 뚜렷한 상승 추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상승과 하락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이지만 기본적으로 유로존의 부채위기 및 금융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있어 하락보다 상승에 무게가 실린다."
닉 베넨브록(Nick Bennenbroek) 웰스 파고 외환 전략 헤드.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G7이 엔화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냈지만 단기적인 현상일 뿐 추세가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