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재엽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팀장은 12일 "앞서 1,2차 핵실험보다 8배 정도 강력한 규모로 핵실험을 강행했지만 오히려 시장 반응은 없는 편"이라며 "핵실험 직후에 비해 현재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140억원 정도 늘어나며 오히려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심 팀장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있는 것은 맞다"며 "하지만 앞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이번 핵실험이 이미 예상됐던 것으로 시장에서는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시장도 면역력이 생겼다는 것.
그는 "이번 3차 핵실험은 북한입장에서는 중국이나 러시아 등 기댈 곳이 없기 때문에 한국 입장에서는 더 강하게 외교압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