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8일 아시아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무역 및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중화권 증시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 증시는 차익 매물에 밀리며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오전 10시 36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67.91엔, 1.48% 떨어진 1만 1189.16엔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유로화 발언이 유럽의 침체 불안감을 자극하며 악재로 반영되고 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의 오름세가 주춤한 점도 수출주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건국기념일 휴장으로 연휴에 들어가는 만큼 차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도 강해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실적 실망감에 소니가 9% 이상 급락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만 증시가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중화권 증시는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7.26포인트, 0.3% 오른 2425.7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발표되는 무역수지 및 소비자물가 지표를 앞두고 적극적인 베팅은 제한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시장에선 중국의 1월 소비자물가가 2.0% 상승하고 무역수지는 22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항셍지수는 22.26포인트, 0.1% 상승한 2만 3199.26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