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6일 지난 4분기 롯데쇼핑은 M&A를 통해 새로 계열사로 편입된 롯데하이마트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7조 8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롯데하이마트의 실적을 반영하고, 개정 IFRS기준을 적용할 경우, 4400억원을 달성해 시장 컨센서스를 400억원 이상 상회할 것으로 관측했다.
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분기순이익은 4000억원을 달성해 시장 컨센서스인 2900억원을 40%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이는 2011년 4분기, 일회성으로 반영된 이연법인세 1100억원의 기저 효과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롯데쇼핑 전체 수익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2012년 롯데쇼핑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주던, 백화점, 롯데카드, 롯데홈쇼핑의 영업이익이 4분기를 기점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2012년의 낮은 이익실적 기저는, 오히려 2013년 이익개선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2012년 하반기 중국 롯데마트 사업의 기존점 매출 신장률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개선된 가운데, 신규 출점에 의한 빠른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적자 증가 폭이 완만해졌다"며 "이는 기존점의 영업이 안정궤도에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중국의 내수경기 턴 어라운드시, 성장속도와 흑자전환 시점이 더 빨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