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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굿 걸스, 다코타 패닝 노출 연기 도전 [사진=뉴시스, 베리 굿 걸스 스틸] |
[뉴스핌=양진영 기자] 영화 '베리 굿 걸스'에서 배우 다코타 패닝의 첫 누드신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다코타 패닝은 새 영화 '베리 굿 걸스(Very Good Girls)'에서 생애 처음으로 노출 연기를 시도했다.
영화 '베리 굿 걸스'는 친구 사이인 두 여자가 한 남자를 두고 연적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다코타 패닝, 엘리자베스 올슨, 보이드 홀브룩이 출연한다.
극중 패닝은 홀브룩을 유혹하기 위해 옷을 벗는 장면을 연기했다. 이에 대해 패닝은 최근 미국 선댄스 영화제 인터뷰에서 "생소하고 곤혹스러웠다. 내 몸을 모두 보여주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법적으로 성인이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배우로서나 내 인생에서도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라며 "이런 장면을 찍는 데 편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속 다코타 패닝과 연적으로 등장하는 엘리자베스 올슨은 유혹의 상대인 보이드 홀브룩과 실제 연인 사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