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총 26만572대를 판매, 전년 대비 23.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새롭게 선보인 K3와 K7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데다 지난해 1월에 있었던 설 연휴가 올해에는 2월에 있어 근무일수가 증가한 것이 판매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26.8% 급증한 22만4322대로, 근무일수 증가의 혜택을 톡톡히 봤다.국내공장에서의 생산분이 전년 대비 23.1% 증가한 11만3920대, 해외 생산분이 30.9% 증가한 11만402대였다.
신형 프라이드를 비롯한 K3(포르테 포함), 스포티지R, K5 등 주력 차종들이 해외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신형 프라이드가 4만2048대, K3는 3만7496대가 판매됐으며, 스포티지R과 K5는 각각 2만9752대, 2만6340대가 판매되며 뒤를 이었다.
반면, 국내 판매는 3만6250대로 전년 대비 6% 증가했지만, 전달에 비해서는 22.1% 감소했다. 지난해 말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가 국내판매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차종별로는 K3(4005대)와 모닝(7722대), 스포티지R(2778대), K7(2697대) 등의 판매가 꾸준했지만, K9(500대), K7(4108대) 등은 여전히 부진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