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 발 사이즈 "295mm 왕발때문에 촬영중 큰일날 뻔"…무슨 일?
[뉴스핌=오지은 기자] 배우 하정우가 295mm에 달하는 발 사이즈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월30일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베를린' 리미티드 시네마 토크-관객과의 대화의 장에서 하청우는 배우 하정우가 "왕발 때문에 아찔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와이어 하나에 의지해 버티기 힘들었던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자동차에 매달리는 액션이 있었는데 정말 어려운 장면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두홍 무술감독이 차 밑에 발을 올릴 수 있는 작은 받침을 만들어 줬다. 참고로 나는 발 사이즈가 295mm이고 정두홍 감독은 265mm다"며 정두홍 감독 사이즈로 제작된 받침에 대해 "내 발은 그 받침에 안 들어가더라. 발가락 끝만 걸치고 버텼다. 또 자동차가 코너를 돌 때 발이 쏠려 차체에 밟히기도 했다. 정말 아찔했던 기억이다"고 위험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에 김태훈이 "자동차를 놓친 표종성이 허탈감에 다리가 풀려 있었는데 그 장면이 괜한 장면이 아니었다"고 농담하자 하정우는 "그렇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작품으로 한석규, 하정우, 류승범, 전지현 등이 출연했다. '부당거래' '짝패'의 류승완 감독 연출했다.
[뉴스핌 Newspim] 오지은 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