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설 연휴 2900만명 이동, 서울-부산 9시간 걸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훈 기자] 올해 설연휴 기간 동안 약 2900만명의 귀성객이 고향을 찾아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9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또 귀성길은 9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당일 오후에 가장 많은 혼잡할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는 오는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5일을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29일 마련했다.
 
◆설연휴 2919만명 이동, 9·10일 가장 혼잡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총 2919만명에 이른다. 설 당일인 2월 10일에는 최대 735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이동인원은 작년 설(2916만명)과 큰 차이가 없다. 1일 평균 이동인원은 584만명으로 작년 설(486만명/일)에 비해 20.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일 이동인구(일평균 329만명) 보다 77.5% 늘어난 수치다.

올 설은 주말과 겹쳐 귀성교통량이 2월 9일 토요일에 집중될 전망이다. 또 귀경 때는 설 당일(2.10)과 월요일(2.11)에 교통량이 많고, 이후 화요일(2.12) 이후 귀경교통량은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1.9%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뒤이어 버스 13.2%, 철도 4.0%,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6%와 0.3%로 조사됐다. 또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이 31.5%, 서해안선이 16.8%, 중부선이 9.6%, 남해선이 8.0%순이었다.
 
설 귀성길에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교통 시간은 지난해 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이번 설연휴가 짧고 주말과 겹치는데 기인한다. 이 때문에 작년 설보다 귀성은 2시간 증가되고 귀경은 30분 정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별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9시간 10분, 서울~광주 7시간 10분, 서서울~목포 8시간 10분, 서울~강릉 4시간 3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또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50분, 부산~서울 9시간, 광주~서울 7시간 10분, 목포~서서울 8시간 10분, 강릉~서울이 4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 고속도로 진출입로 통제, 버스전용차로 4시간 연장 시행
 
정부는 설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철도, 버스, 항공기, 연안여객선의 수송능력을 최대한 증편·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고속도로 진출입 교통량 조절 등을 시행해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부터는 국토부 국가교통정보센터 서버의 스마트폰 동시 접속능력이 10만 건에서 20만 건으로 크게 향상돼 이동객들이 교통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실시간 교통소통상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CCTV 영상도 지난 해 추석보다 980개소가 추가로 제공되며 CCTV 영상 교통소통상황은 네이버, 다음 등 민간포털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
 
이밖에 도로 전광판(VMS, 1723개소), 옥외광고판(872개), 안내입간판 등을 활용해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우회도로 안내도(5만부)를 주요 톨게이트에서 배포한다.
 
대중교통 이용 유도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신탄진IC(141km) 구간 상하행선의 버스전용차로제를 오전 7시에서 다음날 오전 1시까지로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한다. 또 고속도로 운행속도에 따라 고속도로 4개 노선 22개 영업소의 진입부스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소통향상을 위한 대책도 추진된다. 이를 위해 상습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지정, 갓길 차로 확대, 임시감속차로 운영, 고속도로 및 국도 준공개통 또는 임시개통 등이 추진된다.
 
평시에도 운영되고 있는 갓길차로(23개 구간, 142㎞)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9개 구간 71km)와 고속도로IC 진출구간 혼잡으로 인한 본선 정체 해소하기 위한 임시 감속차로(3개 노선 9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부내륙 고속도로 여주-양평(19km), 동해안선 하조대-양양(9.7km) 구간과 국도 34호선 성환-입장 등 21개구간(174km)을 준공 개통하고 국도 43호선 소정-배방 등 30개 구간(134km)이 임시 개통된다.
 
또한 귀성·귀경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지정체구간에 임시화장실 1299칸을 설치하고 여성 화장실 비율을 상향조정한다. 또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휴게소 28개소 70개 코너)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특별교통대책기간중 서울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 운행을 설당일인 10일과 이튿날인 11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국토해양부, 한국 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 등 각 기관별로 교량, 철도, 공항, 항만 등 주요 교통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자동차 운전중 DMB 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119구급대 연락체계 구축(212개소)과 구난견인차량 1844대를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