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9일 채권시장이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간밤 미국 채권시장이 조정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서울 채권시장은 아직까지 관망심리가 짙은 분위기다.
국채선물 20일 이동평균선인 106.29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날 장 종료 후 1월 금통위 의사록이 공개되는 만큼, 시장 참여자들은 장 중 환율 흐름을 지켜보며 일단 기다리겠다는 태도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2-6호와 5년물 12-4호는 각각 전날 종가인 2.74%, 2.85%를 기록하고 있다. 10년물 12-3호는 0.5bp 상승한 3.035%에 거래가 체결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 종가인 106.29에서 거래 중이다. 106.31로 출발해 106.28~106.32의 레인지를 형성하고 있다. 외국인은 332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5틱 하락한 116.62에 거래되고 있다. 116.75로 출발해 116.62~116.76의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외국인은 108계약의 매수우위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이틀 동안 조정을 받아서 20일 이평선까지 왔다"며 "20일선 지지여부가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는 "밀리면 사자가 아직까지 많고 환율도 다시 빠지고 있어 큰 가격하락은 나오지 않을 것 같다"며 "오전에 20일선을 잠시 깼다가 오후에 다시 메우는 전약후강을 예상해 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장중으로는 주식과 환율, 장종료 후에는 의사록 등을 좀 지켜보자라는 말들을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