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엔화 약세가 주춤하면서 29일 일본 증시가 이틀째 하락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투자자들의 포지션 다지기와 차익 실현으로 2년반래 고점에서 내려오면서 일본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전날 일본 증시가 장 중 일시 1만 1000엔을 돌파하며 32개월래 고점 부근까지 올랐던 터라 차익매물 역시 출회되면서 지수에 추가 부담이 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오전 9시7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55.39엔, 0.51% 빠진 1만 768.92엔을 기록 중이고, 토픽스지수는 2.02포인트, 0.22% 떨어진 911.76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90.53/55엔으로 0.34% 하락 중이다.
SMBC 니코증권 주식담당 니시 히로이치는 “전날 일본 증시가 급락세를 연출한 만큼 이날은 레인지 거래가 예상된다”면서 지수가 1만 700~1만 900엔 범위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
개별주로는 히노자동차가 1% 빠지는 반면 스미모토미쓰이 파이낸셜그룹과 미쓰비시UFJ파이낸셜은 각각 0.8%, 0.4%씩 오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