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4분기 매출액이 시장기대치 대비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호조를 보여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평가가 나왔다. 아울러 올해는 재성장을 위한 정비과정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9일 "삼성엔지니어링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0.3% 감소한 2조8086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영업이익은 1632억원으로 10.4% 늘었다"며 "이는 안정적인 원가관리에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다.
허 연구위원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화공부문이 7조5502억원으로 비화공 3조8900억원에 비해 우세했다"며 "비화공 사업모델 확장과정에서 발생한 기회비용 등은 점차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비화공부문 추가원가정산 요인 발생하더라도 연간 매출총이익률은 11%대 유지 전망"이라고 허 연구위원은 덧붙였다.
KB투자증권은 화공사업 수익성이 우수한 삼성엔지니어링의 투자의견을 'HOLD'로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