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KTB투자증권은 대웅제약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일시적 매출부진을 겪었지만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대웅제약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K-IFRS 단독 기준)은 1578억원으로 전년대비 6.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1579.1% 증가했다"며 "4분기 매출부진은 유통재고 조정에 따른 영향"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 115억원은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20% 내외로 하회한 것"이라며 "10%는 IFRS 영업이익에 대한 회계기준 변경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기타 영업손익을 포함한 영업이익은 127억원"이라며 "수출품목인 '곰티암' 반품 관련 일회성 원가 25억원을 제외하면 추정치와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일회성 원가요인을 제외할 경우 OPM은 8.9%를 기록, 매출부진에도 수익성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이 연구원은 강조했다.
그는 또 "올해 연간 매출액은 7168억원(+5.6%), 영업이익 615억원(+62.2%)으로 추정된다"며 "연간 OPM 8~9%는 예상 가능한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