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28일 실시되는 국고채 20년물 입찰이 3.14% 부근에서 낙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잠시 후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20년물 6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PD들은 이날 오전 채권가격이 다소 하락함에 따라 레벨 부담감이 감소하면서 무난하게 입찰이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주 10년물 입찰에서와 마찬가지로 장기투자기관의 수요가 어느 정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최근 20년물에 대한 스트립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할 유인도 없다고 보고 있다.
증권사의 한 PD는 "이번 입찰은 큰 특징은 없어 보인다"며 "시장도 시가 하락 후에 횡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번 10년 입찰에서 장기투자기관이 들어온 만큼 이번에도 약간의 수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PD는 "금리가 좀 싸져서 나쁘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최근에 스트립수요가, 20년물에만 있다가 30년으로 많이 붙어서 입찰이 강할지는 모르겠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24일 실시된 국고채 20년물 7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3.35%, 응찰률 485.7%로 마무리됐다.
한편, 10시 39분 현재 국고채 20년물 11-7호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2bp 상승한 3.14%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