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엔화 약세로 2013년 일본인 입국자가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의 요인이 점쳐진다며 올해 EPS를 기존 추정치 대비 17.9% 하향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우승 애널리스트는 먼저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면세점 매출 증가율 둔화와 원가율 상승에 기인해 호텔신라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521억 원, 영업익 225억 원이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엔화 약세로 지난해 4분기 일본인 입국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23.1% 감소했다. 중국인 입국자 증가 및 출국자수 증가가 이를 상쇄했지만 매출 증가율 둔화는 불가피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한편, 그는 올해 1분기 실적 역시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서울호텔의 리모델링으로 인한 호텔 매출액이 감소할 것이 전망되고 일본인 관광객도 감소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그는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6만1000원에서 5만원으로 18%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