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이 다소 줄겠지만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도연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실적이 1분기 첫 감익 구간에 진입하겠지만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을 재차 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삼성전자가 매출액 228조원(전년비 +13.4%), 영업이익 36조4000억원(전년비 +25.3%)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만원을 유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실적 안정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갖고 있다”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서의 위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애플과의 특허소송 관련 불확실성도 해소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판단이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2조6700억원, 영업이익 8조36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6.0%, 5.4%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그는 “1분기 전기비 감익을 전망하는 이유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D램, LCD, TV 등의 물량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조2100억원, IM 6조원, CE 4300억원, DP 7100억원으로 추정했다.
한편 지난 25일 발표된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6조600억원(전기비 +7.4%), 영업이익 8조8400억원(전기비 +9.6%)이었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조4200억원, IT∙모바일(IM) 5조4400억원, 소비자가전(CE) 7400억원, 디스플레이패널(DP) 1조1100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