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주택 공급지표(준공·착공·분양)도 전년대비 모두 증가했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 주택건설 인허가를 받은 주택이 58만7000가구로 2011년 대비 6.8%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주택건설 인허가 수는 5년 평균치(44만9000가구)보다는 30.7% 늘었다. 연도별로는 2002년 66만가구 이후 가장 많았다.
도시형 생활주택과 경기가 상대적으로 좋았던 지방에서 공급이 늘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전세난 지속과 더불어 건설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면서 전년대비 47.8%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인허가는 전년대비 1.1% 감소한 26만9000가구였다. 지방은 상반기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전년대비 14.5% 증가한 31만7000가구를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인허가는 전년대비 5.4% 늘어난 37만6000가구, 아파트외 주택은 9.3% 증가한 21만798가구를 기록했다.
면적별로는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48만4000가구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85㎡ 초과 중대형 주택은 10만300가구로 전년대비 1% 감소했다.
착공 실적은 48만1000가구로 전년대비 13.4%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경기에서 하남미사(9376가구), 화성동탄2(8975가구) 등이 착공에 들어가면서 전년대비 6.4% 증가했다. 지방은 19.4% 늘었다.
분양은 세종시, 혁신도시 등 지방을 중심으로 물량공급이 이어지면서 전년대비 4.6% 증가한 29만8000가구였다. 수도권 분양은 14% 줄었고 지방은 18.1% 증가했다.
준공 물량은 36만5000가구로 전년대비 7.7% 증가했다. 수도권은 6.4%, 지방은 9.4% 늘었다.
보금자리주택 공급량은 전년대비 19.8% 감소한 10만1000가구였다. 하남감북, 고덕 강일 등에서 사업승인이 연기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착공은 5만가구로 2011년 대비 14.3% 증가했다. 입주는 600가구로 47.7% 증가했다. 수도권 신규 그린벨트 해제지구(강남·서초)에서 2000가구가량 입주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향후 3개월 내 입주예정 아파트는 3만6000가구로 수도권 2만1000가구, 지방 1만5000가구였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