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피델리티는 올 한해 인컴(income)투자가 주요 투자테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튜 서덜랜드 주식부문 인베스트먼트 디렉터는 25일 "올해 주식투자는 높은 자본이득보다 배당금 등 꾸준한 인컴을 추구하는 투자가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덜랜드 디렉터는 "아시아의 경우 다른 지역대비 배당수익률이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향후 상승잠재력이 큰 만큼 아시아 배당주 투자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0년 이후 아시아 증시가 55% 상승했는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배당수익률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서덜랜드 디렉터는 "최근 아시아 기업들은 현금흐름이 개선되는 반면 고정투자를 줄이고 배당금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가적인 글로벌 양적완화에 따라 주식시장이 리레이팅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그레고 칼 채권부문 인베스트먼트 디렉터는 "꾸준한 인컴을 추구할 수 있는 전통적인 투자자산은 채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칼 디렉터는 "그러나 현재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는 한정된 우량 선진국 국채들의 가격이 과도하게 고평가되어 있다"며 "일부 투자등급 채권의 밸류에이션도 다소 높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현 시장상황상 투자등급 및 하이일드 회사채에 대한 수요는 올해도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며 "지난해 강한 랠리를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다소 보수적인 투자수익률 기대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머징마켓 채권에 대해서는 환율의 평가절상에 따라 현지통화 표시 채권위주로 양호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