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한일사료와 에이티넘인베스트가 한국과 미국의 추가 쇠고기 개방 협의 가능성에 동반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한일사료와 에이티넘은 현재 전일 대비 각각 12.71%, 6.64% 오른 1330원, 1365원을 기록 중이다.
한일사료는 수입육 유통업체인 한농의 최대주주다. 에이티넘은 계열사로 소고기 수입업체인 케이알푸드앤컴퍼니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외신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웬디 커틀러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보는 한국과의 FTA 협상 당시 미뤄뒀던 미국 쇠고기 개방 수준을 높이기 위해 '협의조항(consultation provision)'을 사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이 2008년 4월 합의한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25조를 보면 '두 나라 가운데 한쪽이 협의를 요청하면 7일 안에 상대방이 응해야 한다'고 명시 돼 있다.
미국 측은 한·미 FTA가 발효되면 한국 정부에 협의를 요청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혀왔다.
다만 한국의 쇠고기 시장이 완전 개방되려면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신뢰가 회복돼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