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IBK투자증권은 25일 농심에 대해 최근 실적개선은 긍정적이나 과거 실적으로 회귀 측면이 강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농심의 실적은 매출액은 2.7% 줄어든 1조9057억원, 영업이익은 9.1% 늘어난 1110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라면 시장점유율 상승, 프리미엄 제품 매출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에도 불구하고 '제주 삼다수' 판매 종료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봤다.
박 연구원은 농심의 주가가 4분기 실적회복 외에 ▲밀가루가격 인상에 다른 제품가격 인상
▲미국 월마트와 직거래 계약체결 ▲웅진식품 인수 기대감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음을 거론하며 "하지만 낙관적인 전망을 하기는 무리"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2013년 예상 실적기준 PER 15.7배로 과거 밴드 상단을 초과한 수준"이라며 "또한 최근 실적개선은 긍정적이나 사업의 구조적인 변화보다는 과거 실적으로 회귀 측면이 강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