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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어닝효과 '톡톡'…갈데까지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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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하원, 한시적 부채 한도 증액안 통과

- S&P500, 1500선 '바짝'
- 구글, IBM 등 기술주 호실적 기반 강세
- 애플 실적 발표에 시장 이목 집중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한번 더 올랐다. 다우지수는 지난 2007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최고점까지의 마지막 저항선으로 불리는 1500선에 바짝 다가섰다. 기업들의 어닝 시즌을 엔진으로 단 월가의 랠리가 시장의 촉각을 집중시키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0.49%, 66.96포인트 오른 1만 3779.17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이달 들어서만 5% 이상 상승을 기록하면서 지난 1997년 이후 최고의 1월 성적을 보이고 있다. S&P500지수는 0.15%, 2.22포인트 오르면서 1494.78에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는 0.33%, 10.49포인트 뛴 3153.67에 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기술주들은 전일 있었던 호실적 효과에 장 초반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구글은 4분기 순익이 10.65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0.47달러를 상회했고 매출 역시 전년동기보다 22%의 성장을 기록했다.

IBM도 이머징 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반으로 매출과 순익 모두 양호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일부 증권사들은 IBM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구글과 IBM의 주가는 전일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각각 6%, 4,8%의 상승 랠리를 연출했다.

그런가 하면 미국 하원은 부채 한도를 오는 5월 19일까지 일시적으로 증액하는 공화당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 결과는 찬성 285표, 반대 144표로, 표결참석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반대입장을 보였다.

이번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당분간 부채 한도 이슈에 대한 공화당과 민주당의 논의는 조금 더 시간을 벌게 된 셈이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과 상원은 하원 공화당의 일시적 부채 한도 증액안에 대해 하원 통과시 이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반면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 성장률에 대한 전망을 이전보다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IMF는 유럽의 문제가 여전히 지속 중이라며 이로 인한 성장 압박을 우려,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3.6%보다 낮아진 3.5%로 제시했다. 유로존 역시 지난해 10월 제시한 0.2%의 확장 대신에 마이너스 0.2%로 내려 잡았다.

IMF는 "각국 정부의 조치 등으로 유로존과 미국의 리스크가 감소했다"면서도 "유로존의 새로운 침체 가능성과 미국의 단기 재정 구조조정에 의한 위험성은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로존의 궁극적인 해결책도 아직까지 불확실하다는 평가다.

연방주택금융청(FHFA)이 발표한 미국의 11월 주택가격 지표도 전월보다 0.6% 상승했지만 예상치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면서 확실한 재료로 부각되지는 못했다.

S&P 하위업종 중에서는 기술주가 실적을 기반으로 강세를 보였고 금속주와 유틸리티주는 약세에 머물렀다.

맥도날드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4분기 순이익이 14억 달러, 주당 1.3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수준으로 매출액도 전년동기보다 증가한 69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의 68억 2000만 달러보다 증가를 보였다.

하지만 맥도날드는 1월 중 동일점포 판매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수 있다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0.6% 상승에 그쳤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날 장 마감 후 예정된 애플의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애플의 주가는 지난해 9월 주당 705달러대를 기록한 이후 거의 30% 가량 하락한 상태.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이번 실적을 통해 주당 13.47달러의 순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NO의 아담 휴슨 대표는 "애플이 기대치를 충족시킨다면 시장의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면서도 "만일 흐름이 기술적이나 펀더멘털 측면에서 하향세를 그린다면 주가는 더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이날 2% 수준의 상승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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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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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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