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뉴스핌 곽도흔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3.5%로 전망했다.
새해 들어 1월 한달도 가기 전에 지난해 10월 전망치를 석달만에 0.1%포인트를 낮추는 등 우울안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유로존 위기가 재고조되고 있고 미국의 과도한 대규모 재정 감축 등이 발생한 위험성이 여전하다는 경고가 담겨 있다.
IMF는 24일(미국시간 23일 오전 10시) 세계경제전망 수정치(World Economic Outlook Update)를 통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3.5%로 전망했다. 2014년은 4.1%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에 한 전망치에 비해 각각 0.1%p 하향조정한 것이다.
IMF는 유로존 붕괴, 미국 재정절벽 관련 위험은 상당히 감소했지만 유로존 위기 재고조, 미국의 과도한 대규모 재정 감축 등이 발생한 위험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밝혔다.
IMF는 선진국의 경우 지속적인 재정건전화 및 금융개혁을 추진할 것을 권고했고 신흥국에는 거시건전성 조치가 신흥국들의 금융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중국에는 시장지향적 구조개혁, 소비주도적 성장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는 한국 관련 전망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세계은행(WB)은 지난 15일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3.4%로 이전 전망치보다 0.5%포인트 하향 전망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