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전날 일본중앙은행(BOJ)이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한 이후 뉴욕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88엔 초반까지 밀린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65.00/1065.5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0.50/0.00원 상승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1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63.15원으로 전일 현물환율 종가인 1062.30원 대비 0.85원 상승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065.20원, 1066.50원을 기록했다.
간밤에 뉴욕 증시는 기존주택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적 호재를 기반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미국의 지난달 기존주택판매는 예상치를 하회하며 부진한 결과를 보였다.
전미 부동산중개업협회(NAR)에 따르면 12월 미국 기존주택판매는 전월대비 1% 하락하면서 계절조정 연간기준 494만채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510만채의 판매를 예상했던 만큼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결과인 셈이다.
한편 일본은행(BOJ)이 인플레이션 목표치 상향 조정과 함께 시한 없는 자산 매입 계획을 밝힌 가운데 엔화는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1% 가까이 급락했고 장중 88.37엔까지 밀리기도 했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88.71엔까지 하락했고 유로/달러는 1.3321달러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