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3일 이엘케이에 대해 "1/4분기 삼성전자 매출액 비중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4500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1/4분기 삼성전자로 공급하는 매출 비중이 60%에 이를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터치패널 물량이 기존 예상대로 양호하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12월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5인치 터치패널 물량은 현재 월 100만대 수준이며 10.1인치 물량이 월 20만대 수준까지 늘어났다"며 "1/4분기 삼성전자로 공급하는 매출액은 약 53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60%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엘케이 주가의 핵심 변수가 점차 Window8에서 삼성전자 모멘텀으로 바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2주간 이엘케이 주가는 19% 하락했는데 이는 Window 8 판매 부진이 현실화되면서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며 "하지만 Window 8을 통한 중대형 터치패널 수요의 성장성은 그 시점이 다소 지연되었을 뿐 여전히 유효하며, 2013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물량 확대에 따른 수혜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그간 이엘케이 주가는 Window 8 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지만 정작 Window 8 관련 매출액은 올해 기준 20%에 불과하다"며 "1/4분기부터 삼성전자로 공급하는 매출액 성장이 가시화됨에 따라 점차 Window 8 보다는 삼성전자를 통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