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지난 수년간 채권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미국과 유럽 회사채의 금리가 오르기 시작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18일(현지시각) 회사채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채권금리는 여러가지 요인들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속단은 금물이라는 지적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채권에서 자금을 빼내 주식에 투입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미국과 유럽 증시는 S&P 500 지수가 14% 가까이 오르는 등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연준이 자산매입을 올해 말 종료할 가능성도 채권 수익률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S&P는 올해 글로벌 경제가 미국 경제와 함께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이나 둘 모두 변덕을 부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유로존 경제는 3년 이상 계속된 침체 끝에 지난해 후반기 부터 일부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페인과 같은 유럽 국가들의 국채 수익률이 시장 접근과 유동성 개선에 따라 하락했고 기업 자금조달 경비 역시 대단히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S&P는 채권시장이 여러가지 다른 이유들로 영향을 받으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