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GS방계그룹인 코스모그룹이 사업 재정비에 나섰다.
코스모그룹 지주회사 코스모앤컴퍼니는 18일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현재 사업재정비를 진행 중이라며 이를 토대로 내실화와 더불어 재무건전성이 올해 상당 부분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골자는 자산매각 등 재무건전성 확보와 사업영역의 옥석을 가려 통폐합을 통한 시너지극대화 및 조직슬림화이다.
코스모앤컴퍼니는 지난 7일과 9일 각각 레포츠사업 양수도, 출자전환을 결정했다. 효율성 극대화와 재무구조 건전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지난 2일 이뤄진 정산이앤티와의 합병으로 연관사업 시너지 극대화와 조직 슬림화가 첫 발에 내딛었다.
코스모앤컴퍼니의 사업재조정은 내부스케줄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업체 고위 관계자 역시 사업재조정이 완료되면 모든 계열회사는 흑자구조를 갖추게 되고, 관계사간 대차거래 또한 큰 폭으로 줄어 재무건전성도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라며, 그룹 '비전 2020'의 목표인 매출 5조원, 영업이익 5000억원 목표달성을 위한 코스모그룹의 본격적인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언급했다.
코스모앤컴퍼니 관계자 "최근 재무구조 건전화를 위한 사업구조 재편이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어, 우리 역시 재무건전화를 위해 우선 단기차입금을 장기차입금으로 상당 부분 전환하는 등 유동성 확보를 강화했다"며 "올해는 사업확장을 통한 성장 속도는 줄이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변화를 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모앤컴퍼니는 상장사인 △ 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를 비롯해 비상장사인 △ 코스모정밀화학 △ 코스모산업 △ 코스모강소 △ 코스모베트남 △ 코스모건설 △ 정산이앤티 △ 코스모글로벌 △ 코스모엘앤에스 △ 마루망코리아 등 다수 계열사를 갖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