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KB투자증권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오늘 채권금리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승 KB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18일 '일일 채권 분석' 보고서에서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하락, 미 주택 착공 건수는 증가했다"며 "개선된 미 경제지표로 추가 금리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미 노동부는 전일(현지기준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미 상무부도 전일(현지기준 17일) 주택 착공 건수가 4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미 신용등급 강등 우려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채 매수가 이어질 것"이라며 "금리를 하회하는 단기물 대신 장기물 위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 덧붙였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15일(현지시간) 미 의회가 국가채무한도 상한을 올리지 않으면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세계은행이 올 세계경제 성장 전망을 기존 3.0%에서 2.4%로 하향 조정, 미 부채한도 상한 협상 난항 등 경제부진과 불안감 상존"으로 "채권 강세는 현상은 이어질 것"이라 예측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