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키움증권은 14일 한미약품에 대해 "실적이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 3000원에서 19만 1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지현 연구위원은 "목표주가 상향 이유는 작년 4/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등 자회사 실적이 예상보다 좋아 금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존보다 9.3%, 7.3%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위원은 이어 "자체개발 개량신약의 글로벌 B2B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북경한미약품의 초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내수실적도 다른 상위사에 비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한미약품의 별도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컨센서스 대폭 상회할 전망이며 2012년 연결 영업이익은 514억원, 2014년까지 연평균 65.7% 증가가 예상됐다.
또한 북경한미 4분기 매출액은 31.6% 늘어난 2.2억위안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북경한미약품은 중국관련 프리미엄을 본격 반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연구위원은 "글로벌 B2B사업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해외 수출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에서 특허소송중인 에소메졸(위궤양치료제)의 미국 시판허가도 상반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