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13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1월 셋째 주(1.14~1.18)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신한은행 이길원 과장,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등 6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72~2.82%, 5년 국고채 2.82~2.93%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70%, 최고 2.73%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80%, 최고 2.8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2.80%, 최고 2.8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2.91%, 최고 2.95% 전망
▶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 3년 국고채 2.70~2.85%, 5년 국고채 2.80~2.95%
금리 동결 후 한은총재의 코멘트는 도비쉬해서 1분기 중 인하가능성을 열어 놓아서 금리 상승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으나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금리인하를 예견한 포지션을 구축한 기관의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또한 국고5년, 통안2년, 국고10년 입찰이 차례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수급적인 부담으로 금리의 제한적인 상승을 예상한다.
장단기스프레드는 전주의 축소 분위기에서 확대 분위기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우량크레딧에 대한 매수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국내장에 반영을 하지 않았던 미국 채권시장의 움직임에 이번 주는 연동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70~2.80%
한국은행이 현재 국면을 저성장으로 규정, 경기 부양 정책이 재개될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만장일치가 아니었고 성장률을 추가적으로 하향 조정했다는 점에서 1분기 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농후한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결정을 선반영하는 수요가 집중될 것이다. 금리는 현 수준에서 완만한 하락을 예상한다.
▶ 신한은행 이길원 과장
: 3년 국고채 2.73~2.85%, 5년 국고채 2.85~2.95%
외국인이 많이 사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것을 떨지 않은 상태다. 국채선물 누적순매수가 12만 계약 정도로 추정된다. 금통위 동결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매도를 안했다. 김중수 총재의 경기에 대한 전망이 안 좋긴 한데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추세적으로는 경기가 회복추세라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이번 주에는 인하 기대가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고 커브 플래트닝에 대한 되돌림 시도가 확대되지 않을까 싶다. 약세권에서 등락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지금 레벨보다 금리가 올라가야 하지 않나 싶다. 외국인의 향방을 지켜봐야 한다. 많이 매수한 수준인 것은 분명하다. 인하기대가 형성되려면 다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73~2.80%, 5년 국고채 2.82~2.91%
1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만장일치가 아니었고 성장률 전망치의 하향조정을 감안하면 금리인하 기대감은 당분간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향후 기준금리 인하 여부는 원화절상이 국내 수출 및 경제전반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가 실제로 얼마나 클지에 달려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원화강세가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가격경쟁력 약화에 따른 부정적인 효과와 원화강세의 배경이 되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 중에 어느 쪽이 더 크냐에 따라 달라진다. 과거 원화 절상기에는 대체로 수출실적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번에도 이러한 모습이 확인된다면 금리인하 가능성은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이를 감안하면 원화절상의 실제효과를 확인하기까지는 금리인하 기대가 지속되면서 금리상승 재개시점이 지연될 것으로 보여 지난 연말에 일시적으로 확대했던 듀레이션을 좀 더 유지하기를 권고한다. 다만 1분기 후반부터는 금리상승 재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73~2.80%, 5년 국고채 2.83~2.91%
기준금리 동결 여파가 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 초반은 약세를 예상하지만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중 강세 전환이 예상된다. 추가 반등폭은 5년 이하는 8bp, 10년 이상 구간은 5bp 이하를 예상한다. 2012년 8~9월 기준금리 동결 이후 채권수익률이 5거래일 가량 반등했지만 학습효과의 작용으로 이번 반등기간은 그보다 짧을 것으로 예상한다. 수익률 곡선은 채권수익률 반등/반락 국면 모두에서 플래트닝을 전망한다.
▶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70~2.80%, 5년 국고채 2.82~2.92%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1분기 중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외국인들이 그동안 급하게 쌓아온 선물 매수 포지션에 대한 청산 우려가 존재해 강세시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