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11일 오후 아시아 시장은 엇갈린 흐름을 계속하고 있다.
일본 증시가 경기부양안 발표로 1% 이상 급등한 반면 중국 증시는 2%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엔화가 계속적인 약세를 보인 데 힘입어 22개월래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 내각부가 10조 3000억 엔(원화 122조 상당) 규모의 경기부양안을 발표한 영향이 컸다.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4%, 148.93엔 오른 1만 801.57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1.09%, 9.67포인트 오른 898.69포인트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중국과 홍콩 증시는 이날 발표된 중국의 12월 소비자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결과에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특히 중국 증시는 지난 5주간의 상승세를 종료하며 4개월래 최저치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로 7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자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잦아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78%, 40.66포인트 내린 2242.99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오후 4시 14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2만 3241.14로 0.47%, 110.17포인트 내리고 있다.
대만 증시는 투자자들이 4분기 어닝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관망세로 돌아서며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1%, 7.51포인트 오른 7819.15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