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10구단 연고지와 창단기업으로 수원시와 KT를 선정했다. KT의 10구단 합류는 오는 2015년부터이다.
KBO는 11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주체로 KT와 수원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 총회를 통해 10구단의 연고지와 창단기업이 최종 확정된다.
앞서 KBO 이사회는 수원-KT와 전북-부영 등 두 후보를 두고 10구단 주체를 심의했다. 전일 진행된 이사회 심의결과 수원-KT로 결론이 난 것.
심의결과에서는 수원-KT가 투자의향과 구단운영능력 관중수동원등에서 경쟁후보를 앞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수원과 KT는 사업비 291억원을 투자해 전용구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수원과 KT는 현재 1만4000석인 수원야구장 관중석을 연말까지 프로구단 전용구장 기준인 2만5000석으로 확충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달 7일 KT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KBO를 방문해 양해영 사무총장에게 프로야구 제 10구단 유치를 위한 신규회원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