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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민찬기, 프로게이머 출신? [사진=KBS2 패밀리, 민찬기 미니홈피] |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민찬기의 과거 프로게이머 이력이 밝혀져 화제다.
민찬기는 11일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됐다. 그는 현재 KBS2 시트콤 '패밀리'에 가수 박지윤과 함께 '알지커플'로 출연 중이다.
민찬기는 지난 2006년 'POS' 프로게임단에 입단해 게이머로 활동했다. 이후 게임을 접고 연기자로 전향하게 됐다. 올해 23세인 그는 183cm의 큰 키에 잘 생긴 외모를 갖춘 신인 배우다.
특히 민찬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의 이유는 그의 훈훈한 외모와 '패밀리'에서 맡은 카페 직원 알 역할이 여성팬들의 호감을 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극중 민찬기는 다정다감한 성격과 귀여운 미소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커플로 등장하는 박지윤과 비밀 사내연애를 시작하며 '알지커플'로 등극했다.
한편 민찬기가 출연하는 KBS2 시트콤 '패밀리'는 월-금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