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청년실업'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오영호)가 주관하는 '2013 글로벌 취업창업대전'이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해외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해외취업박람회, 글로벌 취업창업 토크콘서트, 미래희망 발대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직자와 해외기업을 연결해 줄 해외취업박람회는 총 138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영국항공(British Airways), 라디슨 로얄 호텔(Radisson Royal Hotel) 등 25개 외국기업과 LG전자, 포스코건설(바르샤바), CJ(싱가포르) 등 해외진출 한국기업 18개사, 그리고 교포기업 76개사가 대거 방한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특히 LG전자는 한국 본사가 개발도상국에 소재한 해외법인에 근무할 인재를 일괄 채용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해 구직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11일 오전에 개최된 '글로벌 취업창업 토크콘서트'는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창업ㆍ취업한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실리콘밸리 창업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마이사이먼닷컴(mySimon.com)의 창업자 마이클 양씨를 시작으로 백악관 파티 연출자 마틴영송씨, 일본 면세점 체인업체를 운영 중인 장영식 사장 등이 해외창업의 도전기와 성공비결을 들려줄 예정이다.
취업분야의 패널로는 바니스 뉴욕(Barneys NewYork) 백화점 구매담당자인 김태형씨, 영국항공(British Airways) 디자인 담당 이돈태씨, KPMG(호주) 컨설턴트 양성원씨가 참석해 글로벌기업에 입성한 성공담을 들려줄 계획이다.
그밖에 글로벌 창업 모델 구축을 위한 미래희망 발대식, 글로벌 취업ㆍ창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유관기관 공동결의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KOTRA 오영호 사장은 "과거와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우리 인재에 대한 글로벌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해 우리 청년인재가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