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기석 기자] 일본 아베 정부의 특사가 방한한 이후 6자회담 수석대표가 다음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목적은 아직 뚜렷하지 않지만 유엔의 대북 제재, 차기 정부의 외교정책과, 향후 6자 회담 가능성 등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10일 외교통상부의 조태영 대변인은 주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가 확인할 사항은 아니다”면서도 “일본 외무성의 스기야마 신스케 아시아대양주국장이 17~18일 이틀간 방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 외무성의 스기야마 국장은 6자회담의 일본측 수석대표를 맞고 있으며 아시아와 대양주 외교정책을 실무선에서 총괄하고 있다.
스기야마 국장의 방문 목적에 대해 조 대변인은 “일본 정부가 밝힐 것”이라며 우리 정부측과 접촉 등에 대해 말을 아꼈다.
또 6자 회담 전망과 관련 가능성에 대해 묻자 “뚜렷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의 특사 파견 또는 당국자들의 방한에 대해서 조 대변인은 “러시아측이 우리 정부한테 전달하 바가 없다”고 말했다.
중국과 일본이 특사를 파견했고, 일본이 아베 특사를 파견한 이후 6자회담 대표가 방한하고, 미국은 아시아태평양 담당 캠벨 차관보가 내한하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외교가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