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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키스' 하더니…테일러 스위프트 65일만에 '광속' 결별

기사입력 : 2013년01월08일 16:06

최종수정 : 2013년01월08일 16:06

연인 해리 스타일스와 헤어진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AP/뉴시스]
[뉴스핌=이슈팀] 새해 첫날 공개 키스를 나누며 애정을 과시했던 테일러 스위프트(24)와 해리 스타일스(19)가 열애 65일 만에 공식적으로 헤어졌다.

현지 연예계 관계자들은 최근 카리브 버진제도에서 휴가를 즐기던 테일러 스위프트와 해리 스타일스가 크게 말싸움을 한 끝에 결국 결별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31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함께 새해를 맞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해리 스타일스는 곧장 비행기에 몸을 싣고 카리브해 버진제도로 휴가를 떠났다.

하지만 1일부터 시작된 휴가 내내 두 사람이 티격태격했으며, 크게 말싸움을 한 뒤 테일러 스위프트가 3일 홀로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들은 결국 하루 뒤인 지난 4일 공식적으로 남남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휴가 내내 자신을 홀로 두고 파티를 즐기는 해리 스타일스를 못마땅하게 여겼다고 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5일 트위터를 통해 결별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주목 받기도 했다. 

미국 최고의 컨트리 싱어송라이터로 평가 받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말 영국 보이밴드 원 디렉션의 멤버 해리 스타일스와 교제해 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사이에 임신설이 불거지는 등 두 사람의 연애를 둘러싼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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