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씨티그룹이 감원에 이어 대대적인 경영진 교체에 나섰다.
7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마이클 코뱃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사내 베테랑이었던 제이미 포리즈와 마누엘 메디나-모라를 공동 대표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취임한 코뱃 CEO는 지난해 말 비용 절감을 위해 1만1000명 감원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재정비를 위해 경영진 역시 교체에 나선 것.
씨티그룹은 이날 성명을 통해 포리즈가 씨티그룹의 모든 기관 사업을 담당하고, 메디나-모라는 이전처럼 해외 글로벌 소매금융과 멕시코 사업부문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담당 사장직에는 짐 코우엘을 임명했고, 아태지역 리스크 대표를 맡던 브라이언 후는 최고리스크책임자(CRO)직을 맡게 됐다.
한편 씨티는 감원 계획의 일환으로 리차드 쿡슨 프라이빗뱅크의 최고투자책임자(CIO)를 해고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