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뉴욕증시가 4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미국 채무 한도 증액협상 우려로 약세를 보였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 회의를 앞두고 유로화가 반등한 데 따른 것이다.
8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65.70/1066.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0.30/0.50원 하락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3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63.55원으로 전일 현물환율 종가인 1063.70원 대비 0.15원 하락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065.00원, 1066.00원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어닝 시즌을 앞둔 관망세가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또 미국 의회가 부채 상한선 확대 등을 놓고 또다시 갈등을 보일 것이라는 우려도 시장의 전망을 어둡게 하는 모습이다.
공화당 측은 현 상황과 관련해 부채 축소가 시급한 부분이라고 지적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세원 부족 등을 이유로 꼽고 있어 입장 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87.71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는 1.3122달러로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