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HMC투자증권은 CJ오쇼핑에 대해 올해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7만7000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CJ오쇼핑은 올해 오프라인 업체들에 비해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며 "해외사업 부문도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비 10.5%, 28.5% 증가한 7726억원, 39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영업이익률도 5.1%로 전년동기대비 0.7%포인트 호전될 것"이라며 "저마진 상품인 가전과 주방용품의 매출비중을 낮추고 패션잡화과 PB비중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연간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11.2%, 8.7% 증가한 3조 1939억원과 1485억원으로 수정 전망한다"며 "관건은 SO송출수수료의 인상률인 데 올해 인상률이 15%로 낮아짐과 동시에 매출확대에 따른 SO수수료 부담률은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해외사업 지분법이익은 2011년에 185억원의 적자를 냈고 지난해 적자 폭은 80억~90억원 수준으로 크게 감소할 것"이며 "올해 해외법인들의 취급고 증가로 연결 지분법이익이 흑자 전환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