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태국적십자와 6848만 달러(한화 약 730억원) 규모의 혈액분획 제제 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가 해외에 생물학적 제제 플랜트를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녹십자는 계약과 함께 즉시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4년 건물 준공을 마치고 설비 설치와 검증, 시생산을 거쳐 오는 2015년 9월에 프로젝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호 녹십자 부사장(해외사업본부장)은 "플랜트 단위의 수출은 녹십자가 혈액분획 제제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해외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플랜트 수출을 하나의 신성장 사업 모멘텀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플랜트 수출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 시장 선점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