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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풀HD급 네트워크 영상감시 시스템 출시

기사입력 : 2013년01월07일 13:24

최종수정 : 2013년01월07일 13:24

[뉴스핌=김민정 기자] 첨단보안기업 에스원(대표 윤진혁)은 늘어나고 있는 생계형 범죄에 대응하고자 중소 매장 맞춤형 고성능 영상감시 시스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실내는 물론 외곽까지 풀HD급 영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에스원의 디지털 네트워크 영상감시 시스템은 풀HD급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IP카메라와 NVR(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로 구성돼 있다. IP카메라는 실내형 돔 카메라와 외곽형 카메라 두 종류로 설치 장소와 목적에 따라 선택적으로 설치 가능하고, 적외선 LED가 내장되어 야간에도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최대 8대의 카메라가 설치 가능해 상점과 사무실은 물론 중소규모의 공장 등에도 적합하다. 특히, 기존의 IP카메라 사용시 번거로웠던 장치들이 최소화되면서 설치와 운영이 편리해졌다.

▲ 에스원(대표 윤진혁)은 늘어나고 있는 생계형 범죄에 대응하고자 중소 매장 맞춤형 고성능 영상감시 시스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IP카메라의 단점도 개선됐다. IP카메라는 고화질과 원격 모니터링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2대 이상 설치 시 허브 장치를 통해 네트워크 설정이 필요하고 카메라마다 개별 전원 연결이 필요하다. 반면, 에스원이 이번에 내놓은 시스템은 NVR과 IP카메라와의 직접 연결로 별도의 네트워크 설정이 불필요하다. 또한 IP카메라의 전원을 공급하는 PoE(Power over Ethernet)도 NVR에 내장돼 IP카메라에 별도의 전원 연결이 필요없다.
 
한편, IP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더욱 살렸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영상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대용량 영상 저장이 가능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영상을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다. 

에스원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앞서 파악하고, 최첨단 영상보안 기술 개발로 고객 중심의 맞춤형 보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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