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동양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태양광 사업 부진으로 인해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황규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7일 "한화케미칼의 4분기 예상 연결 매출액은 1조6737억원, 영업적자는 268억원원"이라며 "영업손익 규모는 전분기 403억원에서 적자 전환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4개 분기 만에 또다시 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본사 실적 약세 속에 태양광자회사인 한화솔라원과 Q-Cell의 적자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화솔라원의 영업손익은 173억원 적자로 전분기 450억원 적자에서 그 폭은 줄어들 것"이라며 "1.5GW 모듈 설비 가동률이 3분기 65%에서 50% 후반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Q-Cell의 영업적자는 333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셀가격 하락과 재고평가 손실이 동시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내년 1분기 예상 영업이익 규모는 293억원으로 소폭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실적 회복력은 미약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