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임파서블’은 2004년 12월26일 동남아 일대를 강타한 최악의 쓰나미 속에 살아남은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웹툰 작가 호랑은 17일 영화 개봉에 앞서 ‘더 임파서블’ 속 장면들을 재구성한 웹툰을 공개했다.
‘옥수역 귀신’ ‘봉천동 귀신’에서 플래시 영상을 웹툰과 접목,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호랑은 ‘더 임파서블’ 웹툰에서 역동적인 플래시 효과와 사운드를 가미해 흥미를 배가시켰다. 주인공이 쓰나미에 휩쓸리는 장면과 엄청난 흙탕물에 휩쓸려가는 장면이 플래시 영상을 통해 살아 움직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현재 호랑 작가의 ‘더 임파서블’ 1, 2화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호랑 작가의 ‘더 임파서블’ 스페셜 웹툰은 영화 속 배경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한국인 커플을 등장시켜 눈길을 끈다. 2004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태국으로 휴가를 떠난 한국인 커플이 갑자기 발생한 쓰나미로 생이별하는 장면이 1, 2화에 담겨 있다.
2004년 쓰나미 당시 뿔뿔이 흩어졌다 기적적으로 재회한 가족의 실제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긴 ‘더 임파서블’은 배우 나오미 왓츠와 이완 맥그리거의 연기가 빛을 발하는 작품. 온몸이 찢기는 부상을 당한 가운데서도 남들을 도우려는 의사 ‘마리아’를 열연한 나오미 왓츠는 오는 13일 미국에서 열리는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다.
거대한 쓰나미에 휩쓸린 생지옥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들과 그 속에 피어나는 따스한 휴머니즘을 그린 영화 ‘더 임파서블’은 오는 17일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