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정회동 아이엠투자증권 대표이사는 2013년 신년사를 통해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잡을 것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지난 5월 금융당국의 저축은행 영업정지사태는 우리 회사가 다시 출발하는 분수령이자 제2의 도약을 위한 이정표"라며 "지금 처한 현실이 비록 어렵더라도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릴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새해를 맞는 소감으로 '구름 너머에 푸른 하늘이 있다'는 뜻이 담긴 사자성어 운외창천(雲外蒼天)을 제시하며 비바람을 피해 구름을 뚫고 올라가 하늘 위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매각작업을 진행중인만큼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정 대표는 요청했다.
정 대표는 올해는 불확실성의 연속으로 코스피 지수가 1800~2000포인트 사이의 좁은 박스권에 갇혀 1년 내내 갑갑한 흐름을 보였지만 내년 경제는 다소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정 대표는 "독일이 내년 9월 총선을 남겨두고 있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이 선거를 마무리하는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한층 완화됐다"며 "다만 국내 가계대출 문제와 주택시장의 불안, 달러와 엔화 대비 원화 가치 상승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 등을 감안, 새해 역시 대내외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안심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