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배우 안재욱이 MBC 연기대상 무관에 그쳐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2012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지난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방송센터 D공개홀에서 개최됐다. 하지만 올해 드라마 '빛과 그림자'로 MBC 월화극 황금기를 이끈 안재욱이 무관에 그쳐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특히 안재욱이 주연을 맡아 열연한 '빛과그림자'는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지난 2011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장장 8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쳤다. 당시 최고 시청률 24.1%에 육박했던 인기 드라마였기에 자연히 시청자들은 연말 대상 후보로 안재욱을 점쳤다.
안재욱 역시 시상식 당일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공연을 마치고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러나 대상은 '마의'의 조승우에게 돌아갔다. 이날 여러 부문에 걸쳐 남녀 연기 최우수, 우수상을 남발하는 등 MBC 특유의 나눠먹기식 수상은 여전했지만 안재욱은 무관에 그쳤다.
대상을 수상한 조승우는 "안재욱에게 가장 미안하다"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원성에 힘을 실었다. 조승우의 수상에도 안재욱은 끝까지 웃으며 동료들을 축하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MBC 연기대상 안재욱 무관과 조승우 대상을 본 네티즌들은 "솔직히 상반기 인기작보다 후반기 중박이 더 수상에 유리한 듯" "마의 시청률도 좋지만 빛과그림자가 고전하면서 최고로 올라간 것 생각하면 정말 아쉽다" "아랑사또전, 더킹투하츠도 정말 아쉬워"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