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국내증시의 시가총액 비중이 세계증시에서 15위권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가 발표한 '세계증시 시가총액 변동 추이'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한 국내증시의 시가총액은 1조1320억달러(약 1208조원)으로 세계증시에서 2.15%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13.64% 증가한 수치로, 전 세계 증시에서 15위 규모다.

한편, 지난달 말 세계증시의 시가총액 규모는 52조7000억달러로 지난해 말 48조1000억달러보다 9.56% 증가했다.
아메리카 지역이 13.90% 늘어난 것을 비롯, 아시아·태평양 지역(8.93%) 그리고 유럽(아프리카, 중동 포함) 지역(3.31%) 등 전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이 늘었다.
이 가운데 아시아·태평양증시는 30.32% 비중을 기록하며, 2009년 이후 줄곧 유럽증시를 넘어서고 있다. 유럽증시의 시가총액 비중(26.91%)은 계속 감소 추세로 2007년 말(30.50%) 대비 3.59% 줄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