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겨울철 혹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어그부츠를 생산하는 데커스 아웃도어가 폭등했다.
올해 연말 쇼핑시즌 소매업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관련 종목과 동반 약세 흐름을 보였던 데커스 아웃도어는 스턴 에이지가 내년 장밋빛 이익 전망을 제시하면서 상승 탄력을 받았다.
스턴 에이지는 데커스 아웃도어의 내년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하반기 이익률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연말 쇼핑 시즌 어그 부츠가 킨들과 아이패드를 제치고 온라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미국 중서부와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겨울 폭풍이 장기화되면서 겨울 패션 아이템의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애널리스트는 어그부츠는 결코 저렴하지 않지만 데커스 아웃도어는 저렴한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뉴욕증시가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데커스 아웃도어는 9.15% 폭등, 38.07달러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