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회사원 100명 중 2명꼴로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세청이 발간한 ‘2012 국세통계 연보’ 따르면 2011년 총급여액 1억원을 넘긴 근로자는 전년보다 29.3%(8만1900명) 늘어난 36만2000명이었다. 전체 근로자(1554만명)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2.3%로, 처음으로 2% 벽을 넘었다. 회사원 100명 중 2명이 억대 연봉자인 셈이다.
회사원 100명 중 2명 꼴로 나타난 억대 연봉자는 2008년 19만5000명에서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직후인 2009년 19만7000명으로 소폭(0.8%)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2010년에는 억대 연봉자가 전년보다 42.3%나 증가했다.
특히 여성의 비중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여성 억대 연봉자는 2009년 16.4%(2만2200명)에서 2010년 16.6%(2만5693명)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16.9%(3만16명)였다.
‘2012 국세통계 연보’에 따르면 연봉 5억 원 이상 초고소득자는 총 5948명이었다. 이들이 한 해 벌어들인 총 수입은 무려 5조9392억원으로, 1인당 평균은 9억9800만원이나 된다. 연봉 10억 원 이상자도 1585명에 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