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두산중공업은 4분기 호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내년 신규수주가 주가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대비 8% 증가한 3조104억원, 영업이익은 24.4% 늘어난 1811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호실적 원인은 UAE 원전 1, 2호기 및 사우디 라빅 등 발전관련 대형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매출인식 등 때문이다"고 진단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베트남 대형 프로젝트 이월 등으로 두산중공업의 올해 신규수주는 예상치인 10.5조원 대비 38% 하향한 6.3조원이다"며 "내년 신규수주가 주가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두산중공업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지만 신규수주 부진을 반영해 목표가를 7만8000원에서 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