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서영준 기자] STX팬오션은 진해 STX조선해양에서 건조한 5만 7000톤급 오픈해치 일반화물선(OHGCC) 'STX 브라시아나(BRASSIANA)호'를 성공적으로 인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선박은 STX팬오션이 발주한 총 20척의 오픈해치 일반화물선 중 척 번째 선박인 STX 알보렐라호에 이어 두 번째 선박으로 향후 브라질과 미주, 유럽, 아시아를 오가는 항로에 투입돼 25년간 피브리아 (FIBRIA)의 우드펄프 수출 전량을 수송하는 프로젝트를 완수할 예정이다.
이 선박은 길이 200m, 너비 32m, 높이 19m이며 총 5만 7000톤의 우드펄프를 선적할 수 있다. 수프라맥스 (Supramax)급 오픈해치 선박으로는 최대 규모이며 선내에 선박과 화물 보호를 위한 제습 장치를 보유하고 있어 화물 내 수분 증가에 따른 피해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다.
현재, STX팬오션은 벌크선 60척과 탱커 20척, 컨테이너 7척, PCTC 6척, 반잠수식 중량물운반선 2척, 가스선 1척으로 구성된 95척의 사선대를 포함 총 420여척의 선대를 운용 중이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2013년 총 23척의 사선이 인도되고 될 예정이며 장기운송계약 등에 투입될 것"이라며 "이 중 3척은 VALE 장기운송계약에 10척은 FIBRIA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된다. 내년에 인도될 23척의 사선을 통하해 거두어 들일 수익은 약 1억달러(원화 약 1100억원) 정도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내년부터는 피브리아 및 발레 등 장기운송계약이 본격적으로 수행될 예정"이라며 "그동안 수익이 없이 투자만 지속되다가 내년부터는 선박 운영을 통한 수익이 발생함으로써 수입과 지출의 불균형을 해소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