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LG화학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26.2% 감소한 4434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주요 제품들의 마진 하락 및 재고 정리 등 일회성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아이엠투자증권 오승규 애널리스트는 24일 LG화학에 대해 “2012년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6%, 26.2% 감소한5조 7385억원, 44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5114억원을 13.3% 하향 조정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화학사업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1.0% 감소한 30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약수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제품들의 가격은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나, 영업 마진은 고가 원재료 투입으로 원가부담이 증대되고 있다”고 덧부였다.
전자소재사업부문 영업이익도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2.6% 감소한 14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외에 전지부문 영업이익은 중대형 2차전지의 마진 하락 등으로 전분기 대비 21.3% 감소한 1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정보전자부문 영업이익도 수요 약세 및 재고조정의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6.7% 감소한 1378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됐다.
오 애널리스트는 “투자 포인트는 2013년 1월 대산 BPA 150kt 완공을 시작으로 2013년 상반기CA/EDC 300kt 완공을 통해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신증설 효과”라며 “카자흐스탄에서 에탄베이스 PE제품 생산을 위한 대규모 석유화학 생산기지 건설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강화시킬 예정”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