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2013년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를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김형식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75만원에서 18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2013년 BPS 88만4675원에 멀티플 2.1배를 적용했다.
그는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에 대해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17.9%, 27.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미국 애플과의 특허소송 1심 최종 판결에서 삼성전자 배상액이 배심원 평결 금액(10억 5000만 달러)보다 하향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013년 삼성전자의 매출액이 235조원, 영업이익이 37조8000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8%, 28% 늘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폰은 약 3억 2000만대, 태블릿 PC는 약 38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돼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기술력 및 원가경쟁력을 따라올 경쟁사는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그는 “미국 애플과의 소송이 길어지면서 애플 차세대 모바일AP에서 삼성전자의 독점적 위치가 희석될 수도 있지만 TSMC가 삼성전자와 비교해 원가경쟁력에서 열위에 있어 애플이 단기간에 파운드리를 전면교체하기는 힘들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